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북한 선수단 방남
입력 2018.10.25 (16:04)
수정 2018.10.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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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4.25 체육단, 려명체육단, 4.25 체육단 여자팀 등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국장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등이 나가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웅 북한 선수단장은 "이 땅을 밟아보니 이 나라가 내 나라고, 우리가 같은 민족" 이라고 짧게 방남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기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젊은 유소년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려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습니다.
대회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이란 등 6개국에서 8개팀 230명이 참가합니다. 본격적인 경기는 28일, 강원도 선발팀과 베트남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닷새동안 모두 20 경기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선수단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4.25 체육단, 려명체육단, 4.25 체육단 여자팀 등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국장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등이 나가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웅 북한 선수단장은 "이 땅을 밟아보니 이 나라가 내 나라고, 우리가 같은 민족" 이라고 짧게 방남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기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젊은 유소년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려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습니다.
대회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이란 등 6개국에서 8개팀 230명이 참가합니다. 본격적인 경기는 28일, 강원도 선발팀과 베트남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닷새동안 모두 20 경기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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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북한 선수단 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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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25 16:12:32

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할 북한 선수단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4.25 체육단, 려명체육단, 4.25 체육단 여자팀 등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국장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등이 나가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웅 북한 선수단장은 "이 땅을 밟아보니 이 나라가 내 나라고, 우리가 같은 민족" 이라고 짧게 방남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기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젊은 유소년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려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습니다.
대회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이란 등 6개국에서 8개팀 230명이 참가합니다. 본격적인 경기는 28일, 강원도 선발팀과 베트남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닷새동안 모두 20 경기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선수단은 오늘(25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4.25 체육단, 려명체육단, 4.25 체육단 여자팀 등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입국장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재수 춘천시장 등이 나가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웅 북한 선수단장은 "이 땅을 밟아보니 이 나라가 내 나라고, 우리가 같은 민족" 이라고 짧게 방남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기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젊은 유소년들의 경기이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수단은 강원도 인제의 인제스피디움에 머물려 대회를 치르게 됩니다.
남북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온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번에 5회째를 맞습니다.
대회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베트남 이란 등 6개국에서 8개팀 230명이 참가합니다. 본격적인 경기는 28일, 강원도 선발팀과 베트남의 예선전으로 시작되며, 닷새동안 모두 20 경기가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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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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