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전 목포 근대도시로의 여행 "...목포 '야행'

입력 2018.10.25 (20:46) 수정 2018.10.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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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 가장 번성했던 시기인
1930년 대.
당시 목포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밤거리 문화축제
'야행'이 내일 개막합니다.
당시 건설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마당극과 체험행사도 준비됐다니까요
나들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1897년
조선의 네 번째 개항장이었던 목포!

교역과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한때 전국 3대항
6대 도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
[슈퍼1] 문화와 예술이 번성하고
풍요로움이 넘쳐나던
목포항의 밤 거리가
시간을 거슬러 재현됐습니다.

120년 전에 조성된
근대 도로와 골목길을 배경으로
길거리 마당극이 펼쳐지고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은은한 가을밤 아래
자리 잡은 근대문화유산들을 둘러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목포의 밤거리 문화축제
야행 2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목포역 일대 원도심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9월 1차 행사와 달리
무대공연을 줄이고
[슈퍼2]소규모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게
특징입니다.

'그때 그 시절' 체험과
'옥단이 물지게 지기' 등
30여 가지에 이르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슈퍼3] 목포시 문화관광
목포가 가장 번성하고 성장했을 때가 1930년대 중,후반입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1930년대를 기준으로 해서 각종 체험,전시행사를 연출했습니다.

목포시는
행사진행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슈퍼4]구 초원호텔앞에서
성옥기념관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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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여년 전 목포 근대도시로의 여행 "...목포 '야행'
    • 입력 2018-10-25 20:46:29
    • 수정2018-10-25 23:54:35
    뉴스9(목포)
목포가 가장 번성했던 시기인 1930년 대. 당시 목포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밤거리 문화축제 '야행'이 내일 개막합니다. 당시 건설된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마당극과 체험행사도 준비됐다니까요 나들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1897년 조선의 네 번째 개항장이었던 목포! 교역과 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한때 전국 3대항 6대 도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 [슈퍼1] 문화와 예술이 번성하고 풍요로움이 넘쳐나던 목포항의 밤 거리가 시간을 거슬러 재현됐습니다. 120년 전에 조성된 근대 도로와 골목길을 배경으로 길거리 마당극이 펼쳐지고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은은한 가을밤 아래 자리 잡은 근대문화유산들을 둘러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목포의 밤거리 문화축제 야행 2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목포역 일대 원도심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9월 1차 행사와 달리 무대공연을 줄이고 [슈퍼2]소규모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꾸며지는 게 특징입니다. '그때 그 시절' 체험과 '옥단이 물지게 지기' 등 30여 가지에 이르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슈퍼3] 목포시 문화관광 목포가 가장 번성하고 성장했을 때가 1930년대 중,후반입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1930년대를 기준으로 해서 각종 체험,전시행사를 연출했습니다. 목포시는 행사진행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슈퍼4]구 초원호텔앞에서 성옥기념관까지 차량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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