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산단 활성화 '청신호'
입력 2018.10.25 (15:45)
수정 2018.10.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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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포항시의 환동해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대규모
경제 지원책을 밝힌,
영일만 산업단집니다.
정부는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인해,
40% 가까이 축소돼있는
산단을 활성화한단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소 15만 제곱미터 용지에
기반 시설을 꾸려,
입주를 원하는
신소재와 메카트로닉스 기업 등을
유치한단 겁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
2단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동연/경제부총리
"우선 규제 등으로 막혀 있던 민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풀어서 빠른 시간내 조기에 이런 투자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환동해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는 포항시엔
우선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일본 후쿠오카항 등을 대상으로
물동량을 늘려가고 있는
영일만항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준홍/ 경북정책연구원장
"(초기라) 예단하긴 힘들지만/ 콜드체인이라든지 남북경협에 대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야한다.."
전문가들은 포항시가
정부의 지원책과 발맞춰,
영일만항 인근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적극 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김성수입니다.
정부가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포항시의 환동해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대규모
경제 지원책을 밝힌,
영일만 산업단집니다.
정부는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인해,
40% 가까이 축소돼있는
산단을 활성화한단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소 15만 제곱미터 용지에
기반 시설을 꾸려,
입주를 원하는
신소재와 메카트로닉스 기업 등을
유치한단 겁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
2단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동연/경제부총리
"우선 규제 등으로 막혀 있던 민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풀어서 빠른 시간내 조기에 이런 투자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환동해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는 포항시엔
우선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일본 후쿠오카항 등을 대상으로
물동량을 늘려가고 있는
영일만항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준홍/ 경북정책연구원장
"(초기라) 예단하긴 힘들지만/ 콜드체인이라든지 남북경협에 대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야한다.."
전문가들은 포항시가
정부의 지원책과 발맞춰,
영일만항 인근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적극 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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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산단 활성화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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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6 07:52:14
- 수정2018-10-26 07:57:09
[앵커멘트]
정부가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1조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포항시의 환동해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대규모
경제 지원책을 밝힌,
영일만 산업단집니다.
정부는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인해,
40% 가까이 축소돼있는
산단을 활성화한단 계획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소 15만 제곱미터 용지에
기반 시설을 꾸려,
입주를 원하는
신소재와 메카트로닉스 기업 등을
유치한단 겁니다.
진행 상황에 따라,
2단계 지원 계획을 마련해
조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동연/경제부총리
"우선 규제 등으로 막혀 있던 민간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풀어서 빠른 시간내 조기에 이런 투자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환동해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는 포항시엔
우선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특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
일본 후쿠오카항 등을 대상으로
물동량을 늘려가고 있는
영일만항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준홍/ 경북정책연구원장
"(초기라) 예단하긴 힘들지만/ 콜드체인이라든지 남북경협에 대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야한다.."
전문가들은 포항시가
정부의 지원책과 발맞춰,
영일만항 인근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적극 취해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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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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