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위투’ 사이판 강타…한국 관광객 1,700명 고립 외

입력 2018.10.26 (12:41) 수정 2018.10.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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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태풍 '위투'가 사이판 등을 강타하면서 주택이 파손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공항도 전면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 1,700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임종헌 前 차장 영장 심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영장 심사가 이 시각 진행 중입니다. 검찰이 영장 청구서에 양승태 대법원장 등을 공범으로 적시해, 구속 여부가 향후 수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장성급 회담 개최…군사공동위·한강하구 조사 논의

'9·19 평양 공동선언' 이후 첫 장성급 군사회담이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첨예한 국방 현안을 논의할 군사공동위원회 구성과 한강 하구 공동 이용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美, ‘北 돈세탁’ 싱가포르 기업 2곳 등 독자 제재

미국이 북한을 위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싱가포르 기업 2곳과 개인 1명에 대해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가 상승·주가 하락에 ‘소비자 심리’ 다시 악화

유가 상승과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커지면서 지난 달 소비자 심리지수가 다시 기준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 발표 속에 주택 가격 전망도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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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6 12:42:52
    • 수정2018-10-26 12: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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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태풍 '위투'가 사이판 등을 강타하면서 주택이 파손되고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공항도 전면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 1,700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임종헌 前 차장 영장 심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영장 심사가 이 시각 진행 중입니다. 검찰이 영장 청구서에 양승태 대법원장 등을 공범으로 적시해, 구속 여부가 향후 수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장성급 회담 개최…군사공동위·한강하구 조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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