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멀티골’ 유벤투스, 엠폴리에 역전승…10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8.10.28 (21:35) 수정 2018.10.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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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는 1대 0으로 뒤진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또 한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린 유벤투스는 엠폴리에 2대 1로 이겨 9승 1무로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처럼 리버풀은 살라흐가 무패 행진의 주역이 됐습니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린 살라흐는 후반들어 절묘한 패스로 도움 2개를 하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A선발 리치 힐에게 6회까지 막혀있던 보스턴은 리치 힐이 교체되자 거짓말처럼 살아났습니다.

7회초 대타 모어랜드의 석점 홈런속에 4대 3으로 추격한뒤 8회초 피어스가 동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4대 4 동점이던 9회초엔 대타 디버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보스턴의 대타 성공과 LA의 투수 교체 실패가 대조를 이룬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까지 로버츠 감독의 투수 교체 실패를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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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멀티골’ 유벤투스, 엠폴리에 역전승…10경기 무패 행진
    • 입력 2018-10-28 21:45:16
    • 수정2018-10-28 21:59:26
    뉴스 9
[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는 1대 0으로 뒤진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또 한번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호날두가 2골을 터트린 유벤투스는 엠폴리에 2대 1로 이겨 9승 1무로 단독 선두를 이어갔습니다.

유벤투스의 호날두처럼 리버풀은 살라흐가 무패 행진의 주역이 됐습니다.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린 살라흐는 후반들어 절묘한 패스로 도움 2개를 하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A선발 리치 힐에게 6회까지 막혀있던 보스턴은 리치 힐이 교체되자 거짓말처럼 살아났습니다.

7회초 대타 모어랜드의 석점 홈런속에 4대 3으로 추격한뒤 8회초 피어스가 동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4대 4 동점이던 9회초엔 대타 디버스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보스턴의 대타 성공과 LA의 투수 교체 실패가 대조를 이룬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까지 로버츠 감독의 투수 교체 실패를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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