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핵실험 없는 한 오래 걸려도 괜찮아”
입력 2018.10.29 (06:33)
수정 2018.10.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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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하면서, 시간이 걸려도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일리노이 유세에서 거듭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얼마나 오래 걸릴지에 상관 안 한다고, 내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수십 년 동안 해결 못 한 일을 자신은 4개월 동안 해냈다면서, "더는 로켓도, 핵실험도 없다."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며 "잘 되고 있다"고 거듭 낙관론을 폈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원칙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은 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사이에 있어 아주 환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북한 문제 해결의 속도 조절 방침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도 비핵화 협상을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하면서, 시간이 걸려도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일리노이 유세에서 거듭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얼마나 오래 걸릴지에 상관 안 한다고, 내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수십 년 동안 해결 못 한 일을 자신은 4개월 동안 해냈다면서, "더는 로켓도, 핵실험도 없다."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며 "잘 되고 있다"고 거듭 낙관론을 폈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원칙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은 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사이에 있어 아주 환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북한 문제 해결의 속도 조절 방침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도 비핵화 협상을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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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29 08:15:4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하면서, 시간이 걸려도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일리노이 유세에서 거듭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얼마나 오래 걸릴지에 상관 안 한다고, 내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수십 년 동안 해결 못 한 일을 자신은 4개월 동안 해냈다면서, "더는 로켓도, 핵실험도 없다."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며 "잘 되고 있다"고 거듭 낙관론을 폈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원칙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은 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사이에 있어 아주 환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북한 문제 해결의 속도 조절 방침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도 비핵화 협상을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하면서, 시간이 걸려도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등 북핵 문제와 관련해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일리노이 유세에서 거듭 속도 조절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오래 걸린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이 없는 한 얼마나 오래 걸릴지에 상관 안 한다고, 내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 등 외부에서 제기하는 북한의 비핵화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자들이 수십 년 동안 해결 못 한 일을 자신은 4개월 동안 해냈다면서, "더는 로켓도, 핵실험도 없다." 김 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며 "잘 되고 있다"고 거듭 낙관론을 폈습니다.
특히 북한이 비핵화를 한다면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원칙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북한은 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 사이에 있어 아주 환상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에서 북한 문제 해결의 속도 조절 방침을 꺼내 들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대화에 낙관론을 견지하면서도 비핵화 협상을 시간에 쫓겨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과를 내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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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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