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여름보다 가을” 공포영화 개봉 릴레이

입력 2018.10.29 (06:56) 수정 2018.10.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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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주로 개봉하던 공포영화들이 올해는 가을 극장가를 달구고 있습니다.

할로윈데이인 오는 31일엔 공포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하는데요,

첫 번째 영화 '할로윈'은 1978년 개봉한 동명 영화의 후속작으로, 극중 살인범 '마이클'이 40년 만에 교도소를 탈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함께 개봉하는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역시 코믹 연기로 유명한 배우 잭 블랙이 출연하지만 영화는 미스터리한 집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공포물입니다.

또 1주 뒤엔 우리나라 공포물의 고전을 리메이크 한 '여곡성'까지 개봉하며 공포영화 개봉 러쉬를 맞이한 극장가.

이는, 여름철 블록버스터 대작과의 경쟁을 피해 비수기인 가을 개봉을 택하는 공포물이 늘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국내에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도 공포영화들의 개봉 시기를 여름에서 가을로 늦추는 요인이 되고 있단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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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여름보다 가을” 공포영화 개봉 릴레이
    • 입력 2018-10-29 06:57:01
    • 수정2018-10-29 07:01:47
    뉴스광장 1부
여름철에 주로 개봉하던 공포영화들이 올해는 가을 극장가를 달구고 있습니다.

할로윈데이인 오는 31일엔 공포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하는데요,

첫 번째 영화 '할로윈'은 1978년 개봉한 동명 영화의 후속작으로, 극중 살인범 '마이클'이 40년 만에 교도소를 탈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함께 개봉하는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역시 코믹 연기로 유명한 배우 잭 블랙이 출연하지만 영화는 미스터리한 집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공포물입니다.

또 1주 뒤엔 우리나라 공포물의 고전을 리메이크 한 '여곡성'까지 개봉하며 공포영화 개봉 러쉬를 맞이한 극장가.

이는, 여름철 블록버스터 대작과의 경쟁을 피해 비수기인 가을 개봉을 택하는 공포물이 늘기 때문인데요,

더불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국내에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도 공포영화들의 개봉 시기를 여름에서 가을로 늦추는 요인이 되고 있단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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