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열려

입력 2018.10.29 (07:31) 수정 2018.10.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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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골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데요,

수백명의 무용수와 곡예사 등이 참가해 해골 분장을 하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수도인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레포르마 대로에서 소칼로 광장에 이르는 4.8킬로미터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미국을 가려다 목숨을 잃은 중미 이민자들에 대한 애도도 표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전통적으로 11월 1일을 '죽은자들의 날'로 지정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기려왔는데요,

이 같은 대형 거리 행사는 007 시리즈인 '스펙터' 영화를 위해 벌였던 거리 퍼레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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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멕시코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열려
    • 입력 2018-10-29 07:35:16
    • 수정2018-10-29 0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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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골들이 거리를 행진하고 있는데요,

수백명의 무용수와 곡예사 등이 참가해 해골 분장을 하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수도인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있는 레포르마 대로에서 소칼로 광장에 이르는 4.8킬로미터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미국을 가려다 목숨을 잃은 중미 이민자들에 대한 애도도 표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전통적으로 11월 1일을 '죽은자들의 날'로 지정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을 기려왔는데요,

이 같은 대형 거리 행사는 007 시리즈인 '스펙터' 영화를 위해 벌였던 거리 퍼레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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