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철도국, ‘열차 사고’ 기관사에 책임 전가”

입력 2018.10.29 (09:45) 수정 2018.10.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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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1일 일어난 타이완 열차사고와 관련해 타이완철도국이 모든 책임을 고속철 기관사에게 전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열차 탈선 사고 사흘 만에 현장이 복구돼 고속철은 정상 운행에 들어갔는데요.

타이완철도국은 현장이 복구되자 마자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고는 기관사 과실로 인한 인재였다고 밝혔습니다.

[두우에/타이완철도관리국 부국장 : "기관사가 안전제어시스템을 꺼놓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과속으로 사고가 났어요."]

하지만, 사고조사위원회는 기관사만의 잘못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타이완철도국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사고를 무마하려 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당 열차는 출발 전부터 각종 장치에서 이상 증상이 감지됐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일 고속철 기관사는 대체 인원으로 도로 상황에도 익숙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에 타이완철도국 내부 관리의 허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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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철도국, ‘열차 사고’ 기관사에 책임 전가”
    • 입력 2018-10-29 09:48:52
    • 수정2018-10-29 09:53:22
    930뉴스
[앵커]

지난 21일 일어난 타이완 열차사고와 관련해 타이완철도국이 모든 책임을 고속철 기관사에게 전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열차 탈선 사고 사흘 만에 현장이 복구돼 고속철은 정상 운행에 들어갔는데요.

타이완철도국은 현장이 복구되자 마자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고는 기관사 과실로 인한 인재였다고 밝혔습니다.

[두우에/타이완철도관리국 부국장 : "기관사가 안전제어시스템을 꺼놓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과속으로 사고가 났어요."]

하지만, 사고조사위원회는 기관사만의 잘못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타이완철도국이 한 사람의 잘못으로 사고를 무마하려 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당 열차는 출발 전부터 각종 장치에서 이상 증상이 감지됐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일 고속철 기관사는 대체 인원으로 도로 상황에도 익숙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에 타이완철도국 내부 관리의 허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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