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원안위원장 돌연 사퇴에 “국회 무시 처사”
입력 2018.10.29 (12:02)
수정 2018.10.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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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오늘(29일) 오전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는 국감 중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장에 와서 추궁당하기 싫어 그랬다면 매우 무책임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본인의) 답변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것에 이어 사표까지 냈다"며 "이는 현 정부가 국민과 국회를 여론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감 당일에 차관급 인사가 사직서를 제출한 건 초유의 사태"라며 "라돈 같은 생활 방사성 문제가 국민을 위협하는데, 국감 당일에 사직서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 안전위 위원장의 무책임함에 대해 과방위 차원에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는 국감 중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장에 와서 추궁당하기 싫어 그랬다면 매우 무책임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본인의) 답변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것에 이어 사표까지 냈다"며 "이는 현 정부가 국민과 국회를 여론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감 당일에 차관급 인사가 사직서를 제출한 건 초유의 사태"라며 "라돈 같은 생활 방사성 문제가 국민을 위협하는데, 국감 당일에 사직서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 안전위 위원장의 무책임함에 대해 과방위 차원에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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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오늘(29일) 오전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는 국감 중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장에 와서 추궁당하기 싫어 그랬다면 매우 무책임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본인의) 답변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것에 이어 사표까지 냈다"며 "이는 현 정부가 국민과 국회를 여론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감 당일에 차관급 인사가 사직서를 제출한 건 초유의 사태"라며 "라돈 같은 생활 방사성 문제가 국민을 위협하는데, 국감 당일에 사직서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 안전위 위원장의 무책임함에 대해 과방위 차원에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는 국감 중 문제제기가 있었기 때문인데 국정감사장에 와서 추궁당하기 싫어 그랬다면 매우 무책임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본인의) 답변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운영위원회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강 위원장은 국회에서 위증을 한 것에 이어 사표까지 냈다"며 "이는 현 정부가 국민과 국회를 여론 조작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국감 당일에 차관급 인사가 사직서를 제출한 건 초유의 사태"라며 "라돈 같은 생활 방사성 문제가 국민을 위협하는데, 국감 당일에 사직서 제출한 강정민 원자력 안전위 위원장의 무책임함에 대해 과방위 차원에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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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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