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속출'... 가을 산행주의보

입력 2018.10.29 (21:52) 수정 2018.10.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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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가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해마다
10월 말과 11월 초 사이에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중턱.

60대 여성이 산을 내려오다
그만 발목이 부러져
결국 소방헬기에 실려 구조됐습니다.
-----------------------------------
울릇불긋한 단풍을 즐기기 위해
가을 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4천5백여 건 가운데
5백여 건이 10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큰 부상으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상황.

그렇다면 산행 중
안전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가장 많은 만큼,
산행에 앞서 등산로와 난이도를
숙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이처럼
젖은 낙엽을 밟을 경우,
미끄러져 자칫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산행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정규 등산로가 아닌 곳은
들어가지 않아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녹취]
손진욱/포항남부소방서 소방교
"개인이 알고있는 등산코스하고 등산소요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늦가을엔 일교차가 큰 만큼
체온 유지를 위한
두터운 옷과 등산 장비를 넉넉히 갖춰
산에 올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산은
평지보다 해가 빨리 지는 것을 감안해,
적어도 일몰 두시간 전에는
하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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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속출'... 가을 산행주의보
    • 입력 2018-10-29 21:52:28
    • 수정2018-10-29 22:59:03
    뉴스9(대구)
[앵커멘트] 가을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해마다 10월 말과 11월 초 사이에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포항 내연산 중턱. 60대 여성이 산을 내려오다 그만 발목이 부러져 결국 소방헬기에 실려 구조됐습니다. ----------------------------------- 울릇불긋한 단풍을 즐기기 위해 가을 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산악사고 4천5백여 건 가운데 5백여 건이 10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큰 부상으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상황. 그렇다면 산행 중 안전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가 가장 많은 만큼, 산행에 앞서 등산로와 난이도를 숙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이처럼 젖은 낙엽을 밟을 경우, 미끄러져 자칫 낙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산행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정규 등산로가 아닌 곳은 들어가지 않아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녹취] 손진욱/포항남부소방서 소방교 "개인이 알고있는 등산코스하고 등산소요시간을 미리 체크해서,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늦가을엔 일교차가 큰 만큼 체온 유지를 위한 두터운 옷과 등산 장비를 넉넉히 갖춰 산에 올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산은 평지보다 해가 빨리 지는 것을 감안해, 적어도 일몰 두시간 전에는 하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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