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브라질 ‘극우 성향’ 보우소나루 후보 대통령 당선 외
입력 2018.10.29 (23:22)
수정 2018.10.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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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후보가 득표율 55%로 좌파 노동자당의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경제성장과 고용 확대를 최우선으로, 관료주의 정부를 개혁하는 등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주의를 회복한 지 30년 만에 포퓰리즘적 극우 정치인이 대통령에 선출됐다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지도자라고 평했습니다.
스리랑카 정국 혼란 속 ‘총격’…“대통령 암살 계획”
스리랑카의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임된 총리 측근의 경호원들이 신임 총리의 지지자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고 타임지는 전했습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총리 해임의 배경에 대해, 본인에 대한 암살계획에 한 장관이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다리 밑 60m 추락…“버스 승객 수색 중”
중국 충칭시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한 뒤 난간을 뚫고 60여 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선박과 잠수부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했지만 아직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브라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후보가 득표율 55%로 좌파 노동자당의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경제성장과 고용 확대를 최우선으로, 관료주의 정부를 개혁하는 등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주의를 회복한 지 30년 만에 포퓰리즘적 극우 정치인이 대통령에 선출됐다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지도자라고 평했습니다.
스리랑카 정국 혼란 속 ‘총격’…“대통령 암살 계획”
스리랑카의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임된 총리 측근의 경호원들이 신임 총리의 지지자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고 타임지는 전했습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총리 해임의 배경에 대해, 본인에 대한 암살계획에 한 장관이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다리 밑 60m 추락…“버스 승객 수색 중”
중국 충칭시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한 뒤 난간을 뚫고 60여 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선박과 잠수부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했지만 아직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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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29 2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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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후보가 득표율 55%로 좌파 노동자당의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경제성장과 고용 확대를 최우선으로, 관료주의 정부를 개혁하는 등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주의를 회복한 지 30년 만에 포퓰리즘적 극우 정치인이 대통령에 선출됐다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지도자라고 평했습니다.
스리랑카 정국 혼란 속 ‘총격’…“대통령 암살 계획”
스리랑카의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임된 총리 측근의 경호원들이 신임 총리의 지지자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고 타임지는 전했습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총리 해임의 배경에 대해, 본인에 대한 암살계획에 한 장관이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다리 밑 60m 추락…“버스 승객 수색 중”
중국 충칭시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한 뒤 난간을 뚫고 60여 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선박과 잠수부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했지만 아직 시신 2구만 발견했을 뿐, 다른 승객들은 실종 상태라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오늘은 브라질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후보가 득표율 55%로 좌파 노동자당의 아다지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경제성장과 고용 확대를 최우선으로, 관료주의 정부를 개혁하는 등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민주주의를 회복한 지 30년 만에 포퓰리즘적 극우 정치인이 대통령에 선출됐다며, 라틴아메리카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지도자라고 평했습니다.
스리랑카 정국 혼란 속 ‘총격’…“대통령 암살 계획”
스리랑카의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임된 총리 측근의 경호원들이 신임 총리의 지지자들을 향해 실탄을 발사해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다고 타임지는 전했습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은, 총리 해임의 배경에 대해, 본인에 대한 암살계획에 한 장관이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다리 밑 60m 추락…“버스 승객 수색 중”
중국 충칭시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버스가 자동차와 충돌한 뒤 난간을 뚫고 60여 미터 아래 강물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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