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째 연저점 경신…1,990선 전후 등락
입력 2018.10.30 (09:29)
수정 2018.10.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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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코스피 2천 선이 무너졌던 우리 주식 시장이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 연속 하락입니다.
경제부 이중근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 주식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네요.
[리포트]
네, 코스피는 오전 9시 10포인트, 0.5% 정도 내린 1985.95로 시작했는데요.
심지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천 선이 어제 깨진데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 마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다만, 개장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9시 20분 기준으로 어제보다 2포인트, 0.1% 하락한 1,994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교차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5% 정도 하락한 코스닥 역시 오늘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큽니다.
코스닥은 9시 20분 기준으로 1.2% 떨어진 621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코스닥은 오전 9시 어제보다 1퍼센트 내린 623.33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10년 만에 5천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대책을 어제 내놨던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금융시장이 대외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이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증시안정 펀드 조기 투입 등 시장안정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코스피 2천 선이 무너졌던 우리 주식 시장이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 연속 하락입니다.
경제부 이중근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 주식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네요.
[리포트]
네, 코스피는 오전 9시 10포인트, 0.5% 정도 내린 1985.95로 시작했는데요.
심지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천 선이 어제 깨진데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 마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다만, 개장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9시 20분 기준으로 어제보다 2포인트, 0.1% 하락한 1,994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교차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5% 정도 하락한 코스닥 역시 오늘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큽니다.
코스닥은 9시 20분 기준으로 1.2% 떨어진 621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코스닥은 오전 9시 어제보다 1퍼센트 내린 623.33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10년 만에 5천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대책을 어제 내놨던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금융시장이 대외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이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증시안정 펀드 조기 투입 등 시장안정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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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0-30 09:37:30

[앵커]
어제 코스피 2천 선이 무너졌던 우리 주식 시장이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 연속 하락입니다.
경제부 이중근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 주식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네요.
[리포트]
네, 코스피는 오전 9시 10포인트, 0.5% 정도 내린 1985.95로 시작했는데요.
심지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천 선이 어제 깨진데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 마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다만, 개장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9시 20분 기준으로 어제보다 2포인트, 0.1% 하락한 1,994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교차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5% 정도 하락한 코스닥 역시 오늘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큽니다.
코스닥은 9시 20분 기준으로 1.2% 떨어진 621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코스닥은 오전 9시 어제보다 1퍼센트 내린 623.33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10년 만에 5천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대책을 어제 내놨던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금융시장이 대외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이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증시안정 펀드 조기 투입 등 시장안정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어제 코스피 2천 선이 무너졌던 우리 주식 시장이 오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 연속 하락입니다.
경제부 이중근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이 기자, 오늘 주식시장도 약세로 출발했네요.
[리포트]
네, 코스피는 오전 9시 10포인트, 0.5% 정도 내린 1985.95로 시작했는데요.
심지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2천 선이 어제 깨진데다, 오늘 새벽 미국 증시 마저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는 다만, 개장 이후 하락 폭을 줄이며 9시 20분 기준으로 어제보다 2포인트, 0.1% 하락한 1,994포인트 선에서 등락을 벌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교차되면서 증시가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5% 정도 하락한 코스닥 역시 오늘도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큽니다.
코스닥은 9시 20분 기준으로 1.2% 떨어진 621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코스닥은 오전 9시 어제보다 1퍼센트 내린 623.33으로 개장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금융당국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인데요.
10년 만에 5천억 원 규모의 증시안정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대책을 어제 내놨던 금융위원회는 오늘 금융시장 점검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금융시장이 대외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이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비상 계획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어제 발표된 증시안정 펀드 조기 투입 등 시장안정조치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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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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