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기침하는 곰 인형’…대기오염 심각해요~

입력 2018.10.30 (20:46) 수정 2018.10.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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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최근 영국 런던 시민들이 거리를 걷다보면 수상한 '곰 인형'을 만나게 된다는데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곰 인형'의 정체는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붐비는 런던 시내 한복판!

가로등 곳곳에 매달린 '곰 인형'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먼지를 뒤집어 쓴 듯 회색빛 털을 가진 곰 인형!

갑자기 기침을 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대기 오염의 심각성 보여주기 위해 설치된‘로봇 곰 인형'인데요.

공기 질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면, 기침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공기 오염이 심각한 구역에 설치돼 경각심을 주고 있는데요.

런던에서는 매년 9400명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한다며 일상에서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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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기침하는 곰 인형’…대기오염 심각해요~
    • 입력 2018-10-30 20:46:25
    • 수정2018-10-30 20:58:33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최근 영국 런던 시민들이 거리를 걷다보면 수상한 '곰 인형'을 만나게 된다는데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곰 인형'의 정체는 뭘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사람과 차량으로 붐비는 런던 시내 한복판!

가로등 곳곳에 매달린 '곰 인형'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먼지를 뒤집어 쓴 듯 회색빛 털을 가진 곰 인형!

갑자기 기침을 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대기 오염의 심각성 보여주기 위해 설치된‘로봇 곰 인형'인데요.

공기 질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면, 기침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공기 오염이 심각한 구역에 설치돼 경각심을 주고 있는데요.

런던에서는 매년 9400명이 대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한다며 일상에서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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