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앙리` 득점왕 질주

입력 2003.02.10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골잡이인 프랑스 국가대표 티에리 앙리가 리그 득점왕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리그 중반 이후 폭발하기 시작한 앙리의 골 행진이 거침없습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공간침투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성까지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3박자를 모두 선보인 앙리는 18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소속팀인 아스날은 후반 뉴캐슬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습니다.
뉴캐슬의 골키퍼 기브는 손이 아닌 머리로 자책골을 막아내는 동물적인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시즌중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린 스페인 명문구단 바르셀로나의 1승이 무척 힘들어보입니다.
사비올라와 오베르마스의 연속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며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가 2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하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러브 3세는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2년 동안 45개 대회에 출전한 끝에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스날 `앙리` 득점왕 질주
    • 입력 2003-02-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골잡이인 프랑스 국가대표 티에리 앙리가 리그 득점왕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리그 중반 이후 폭발하기 시작한 앙리의 골 행진이 거침없습니다. 탁월한 위치 선정과 공간침투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성까지 스트라이커가 갖춰야 할 3박자를 모두 선보인 앙리는 18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소속팀인 아스날은 후반 뉴캐슬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습니다. 뉴캐슬의 골키퍼 기브는 손이 아닌 머리로 자책골을 막아내는 동물적인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시즌중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까지 내린 스페인 명문구단 바르셀로나의 1승이 무척 힘들어보입니다. 사비올라와 오베르마스의 연속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내리 두 골을 내주며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데이비드 러브 3세가 2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하는 감격을 맛봤습니다. 러브 3세는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4언더파로 2년 동안 45개 대회에 출전한 끝에 마침내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