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오늘 정신질환자 인권 증진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18.10.31 (07:07) 수정 2018.10.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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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입·퇴원 절차와 정신질환자 치료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오늘(31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립니다.

인권위는 오늘(31일) 오후 2시 반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권위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병원 입·퇴원 절차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방식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신질환자가 부당하게 강제입원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입원적합성심사제도'가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권위는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정신건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인권위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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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07:07:13
    • 수정2018-10-31 07:21:38
    사회
정신병원 입·퇴원 절차와 정신질환자 치료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오늘(31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립니다.

인권위는 오늘(31일) 오후 2시 반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권위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등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병원 입·퇴원 절차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방식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신질환자가 부당하게 강제입원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입원적합성심사제도'가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권위는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정신건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인권위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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