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천, 일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접근해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9 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주로 지하철 막차 안이나 종점역에서 만취해 잠든 시민들을 노려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말을 걸면서 접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용카드 콜센터에서 개인 인증을 받고 비밀번호를 바꾼 이 씨는 현금서비스나 단기 대출 서비스로 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범죄로 붙잡혀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한 이씨는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직후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천, 일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접근해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9 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주로 지하철 막차 안이나 종점역에서 만취해 잠든 시민들을 노려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말을 걸면서 접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용카드 콜센터에서 개인 인증을 받고 비밀번호를 바꾼 이 씨는 현금서비스나 단기 대출 서비스로 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범죄로 붙잡혀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한 이씨는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직후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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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취객 상대로 9차례 2천만 원 절도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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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31 10:38:31
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천, 일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접근해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9 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주로 지하철 막차 안이나 종점역에서 만취해 잠든 시민들을 노려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말을 걸면서 접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용카드 콜센터에서 개인 인증을 받고 비밀번호를 바꾼 이 씨는 현금서비스나 단기 대출 서비스로 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범죄로 붙잡혀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한 이씨는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직후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천, 일산,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만취한 지하철 승객들에게 접근해 지갑이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모두 9 차례에 걸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주로 지하철 막차 안이나 종점역에서 만취해 잠든 시민들을 노려 "어디까지 가세요?"라고 말을 걸면서 접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훔친 신용카드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용카드 콜센터에서 개인 인증을 받고 비밀번호를 바꾼 이 씨는 현금서비스나 단기 대출 서비스로 돈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범죄로 붙잡혀 수감 생활을 하다 올해 4월 출소한 이씨는 생활비나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직후부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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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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