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온라인 관리 사립유치원 급증

입력 2018.10.31 (13:34) 수정 2018.10.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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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들의 비리가 공론화되면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인천 지역 사립유치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249곳 가운데 32%인 80곳이 '처음학교로'에 참여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1곳만 이 시스템을 이용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학급당 40만 원씩의 재정 지원 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입니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와 추첨 결과 확인,등록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현재 공립유치원은 모두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낮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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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13:34:38
    • 수정2018-10-31 18:36:05
    사회
사립유치원들의 비리가 공론화되면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인천 지역 사립유치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 249곳 가운데 32%인 80곳이 '처음학교로'에 참여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 1곳만 이 시스템을 이용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참여하지 않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학급당 40만 원씩의 재정 지원 사업에서 배제할 방침입니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와 추첨 결과 확인,등록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현재 공립유치원은 모두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의 참여율은 낮은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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