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단독 전쟁 지휘소 연습 ‘태극연습’ 진행

입력 2018.10.31 (16:08) 수정 2018.10.3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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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 단독의 지휘소 연습인 태극 연습이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합동전쟁수행모의본부, JWSC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태극연습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이 합동작전을 구현할 수 있는 '태극 JOS', 즉 합동작전시뮬레이션 모델이 적용됩니다. 이 시뮬레이션 모델로 각 군 간의 병력·화력·군수물자 지원 등의 상호 합동작전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또 실제 전장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가상 전장 상황을 조성하는 장비도 활용합니다.

합참은 "기존의 한미연합연습 모델과 전장환경 구현 수준이 유사해 실질적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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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16:08:52
    • 수정2018-10-31 16:36:32
    정치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 단독의 지휘소 연습인 태극 연습이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합동전쟁수행모의본부, JWSC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태극연습에는 육·해·공군, 해병대 등이 합동작전을 구현할 수 있는 '태극 JOS', 즉 합동작전시뮬레이션 모델이 적용됩니다. 이 시뮬레이션 모델로 각 군 간의 병력·화력·군수물자 지원 등의 상호 합동작전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또 실제 전장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가상 전장 상황을 조성하는 장비도 활용합니다.

합참은 "기존의 한미연합연습 모델과 전장환경 구현 수준이 유사해 실질적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합동참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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