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1차 공모 마감, 바른정당 출신 ‘전원 신청’

입력 2018.10.31 (20:50) 수정 2018.10.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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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오늘(31일) 지역위원장 공개모집을 1차 마감한 결과 유승민 전 대표를 포함해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전원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모집 마감 시간인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체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원외 인사를 포함해 총 159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현역의원의 경우 전체 30명 중 일부 비례대표들을 제외한 21명이 응모했고, 특히 바른정당 출신의 경우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해 정병국·이학재·이혜훈·오신환·유의동·정운천·하태경·지상욱 의원 등 지역구 의원 9명 전원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지역구 의원들은 이번 1차 공모에 총 8명 가운데 이언주 의원을 포함한 6명이 응모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연내 2차 공모를 할 예정이며, 내년 3∼4월쯤 조직 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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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31 20:50:55
    • 수정2018-10-31 21:14:10
    정치
바른미래당이 오늘(31일) 지역위원장 공개모집을 1차 마감한 결과 유승민 전 대표를 포함해 옛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전원 신청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모집 마감 시간인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체 253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원외 인사를 포함해 총 159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현역의원의 경우 전체 30명 중 일부 비례대표들을 제외한 21명이 응모했고, 특히 바른정당 출신의 경우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해 정병국·이학재·이혜훈·오신환·유의동·정운천·하태경·지상욱 의원 등 지역구 의원 9명 전원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국민의당 출신 지역구 의원들은 이번 1차 공모에 총 8명 가운데 이언주 의원을 포함한 6명이 응모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연내 2차 공모를 할 예정이며, 내년 3∼4월쯤 조직 정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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