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러시아 연해주, 새로운 동반 성장
입력 2018.10.31 (22:23)
수정 2018.11.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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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자매결연을 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앞으로도 DBS 항로를 통한 크루즈 관광과
수출 투자 활성화 등
새로운 동반 성장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극동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입니다.
인구 61만 명에
과거 발해의 유적이 남아 있고
킹크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올해로 자매결연을 한 지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연해주는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과 무역 투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텐코 알렉산드르/[인터뷰]
러시아 연해주 제1 부지사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관광과 통상,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 DBS크루즈 항로를
자루비노까지 확대하고,
양양~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개설,
동해선 시베리아 철도 연결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인터뷰]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들이 연해주와 강원도를 매개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서 여러 가지 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신흥 수출 시장 개척도
한층 속도를 냅니다.
강원지역 13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우수 제품 홍보에 나섰고,
러시아 한인마트 안에서의
강원상품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알레샤/ 러시아 화장품 판매업 매니저[인터뷰]
"강원도에서 나온 물품 같은 것을 러시아인들이 사는 거를 굉장히 신기해하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신흥 시장 연해주.
최현서 기자/
자매결연 20년을 맞아 연해주에서 강원도가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뉴스 최현섭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자매결연을 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앞으로도 DBS 항로를 통한 크루즈 관광과
수출 투자 활성화 등
새로운 동반 성장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극동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입니다.
인구 61만 명에
과거 발해의 유적이 남아 있고
킹크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올해로 자매결연을 한 지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연해주는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과 무역 투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텐코 알렉산드르/[인터뷰]
러시아 연해주 제1 부지사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관광과 통상,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 DBS크루즈 항로를
자루비노까지 확대하고,
양양~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개설,
동해선 시베리아 철도 연결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인터뷰]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들이 연해주와 강원도를 매개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서 여러 가지 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신흥 수출 시장 개척도
한층 속도를 냅니다.
강원지역 13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우수 제품 홍보에 나섰고,
러시아 한인마트 안에서의
강원상품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알레샤/ 러시아 화장품 판매업 매니저[인터뷰]
"강원도에서 나온 물품 같은 것을 러시아인들이 사는 거를 굉장히 신기해하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신흥 시장 연해주.
자매결연 20년을 맞아 연해주에서 강원도가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뉴스 최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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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러시아 연해주, 새로운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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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31 22:23:25
- 수정2018-11-01 01:11:29
[앵커멘트]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자매결연을 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앞으로도 DBS 항로를 통한 크루즈 관광과
수출 투자 활성화 등
새로운 동반 성장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현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극동 러시아 연해주의 행정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입니다.
인구 61만 명에
과거 발해의 유적이 남아 있고
킹크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가
올해로 자매결연을 한 지
20년이 됐습니다.
강원도와 연해주는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과 무역 투자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텐코 알렉산드르/[인터뷰]
러시아 연해주 제1 부지사
"강원도와 러시아 연해주는 관광과 통상,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 DBS크루즈 항로를
자루비노까지 확대하고,
양양~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개설,
동해선 시베리아 철도 연결 등을
중점 추진합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인터뷰]
"한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들이 연해주와 강원도를 매개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를 미리 대비해서 여러 가지 협력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신흥 수출 시장 개척도
한층 속도를 냅니다.
강원지역 13개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우수 제품 홍보에 나섰고,
러시아 한인마트 안에서의
강원상품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알레샤/ 러시아 화장품 판매업 매니저[인터뷰]
"강원도에서 나온 물품 같은 것을 러시아인들이 사는 거를 굉장히 신기해하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신흥 시장 연해주.
최현서 기자/
자매결연 20년을 맞아 연해주에서 강원도가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뉴스 최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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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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