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경찰 입건

입력 2018.10.31 (22:28) 수정 2018.10.3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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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4시 4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잠든 서울 한 경찰서 소속 강 모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경찰이 음주 운전 2회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음주 운전 근절 대책'을 발표한 날이었습니다.

경찰은 강 경위를 대기 발령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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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경찰 입건
    • 입력 2018-10-31 22:28:20
    • 수정2018-10-31 22:42:08
    사회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4시 4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잠든 서울 한 경찰서 소속 강 모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강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경찰이 음주 운전 2회 적발 시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음주 운전 근절 대책'을 발표한 날이었습니다.

경찰은 강 경위를 대기 발령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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