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UAE 칼둔 청장 오찬회동…왕세제 방한 등 현안 조율
입력 2018.11.02 (07:33)
수정 2018.11.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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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8/11/02/4064857_ZLa.jpg)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일) 방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합니다.
임 실장은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칼둔 청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 일정 협의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 실장은 지난 8월에도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을 논의하기 위해 칼둔 청장과 통화하기도 했습니다.
왕세제 방한 외에 양국 간 군사 문제 양해각서(MOU)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으로 안다며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는 2009년 정부가 바라카 원전 수주를 대가로 UAE 측에 유사시 한국군을 자동파병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UAE 방문을 계기로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양 정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 실장은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칼둔 청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 일정 협의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 실장은 지난 8월에도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을 논의하기 위해 칼둔 청장과 통화하기도 했습니다.
왕세제 방한 외에 양국 간 군사 문제 양해각서(MOU)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으로 안다며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는 2009년 정부가 바라카 원전 수주를 대가로 UAE 측에 유사시 한국군을 자동파병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UAE 방문을 계기로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양 정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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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2일) 방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접견합니다.
임 실장은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칼둔 청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 일정 협의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 실장은 지난 8월에도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을 논의하기 위해 칼둔 청장과 통화하기도 했습니다.
왕세제 방한 외에 양국 간 군사 문제 양해각서(MOU)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으로 안다며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는 2009년 정부가 바라카 원전 수주를 대가로 UAE 측에 유사시 한국군을 자동파병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UAE 방문을 계기로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양 정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 실장은 서울 시내의 한 식당에서 칼둔 청장과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 일정 협의를 비롯한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임 실장은 지난 8월에도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을 논의하기 위해 칼둔 청장과 통화하기도 했습니다.
왕세제 방한 외에 양국 간 군사 문제 양해각서(MOU)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미 다 해결이 된 것으로 안다며 가능성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는 2009년 정부가 바라카 원전 수주를 대가로 UAE 측에 유사시 한국군을 자동파병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비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UAE 방문을 계기로 임 실장과 칼둔 청장 간 '핫라인'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문제가 생길 경우 양 정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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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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