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리한 짜맞추기 수사…경찰 고발 검토”

입력 2018.11.02 (08:17) 수정 2018.1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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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리한 짜맞추기 수사"라며 "경찰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경찰은 단순 고발사건에 이례적으로 30명의 대규모 수사단을 꾸려 먼지떨이 저인망 수사를 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제 공은 법률 전문가인 검찰로 넘어갔다"면서 "정치 편향 아니면 무능 외 설명할 길 없는 이번 수사결과는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오늘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공개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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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무리한 짜맞추기 수사…경찰 고발 검토”
    • 입력 2018-11-02 08:19:44
    • 수정2018-11-02 0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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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리한 짜맞추기 수사"라며 "경찰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경찰은 단순 고발사건에 이례적으로 30명의 대규모 수사단을 꾸려 먼지떨이 저인망 수사를 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제 공은 법률 전문가인 검찰로 넘어갔다"면서 "정치 편향 아니면 무능 외 설명할 길 없는 이번 수사결과는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오늘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공개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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