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트럼프·시진핑, 12월 1일 만찬 회동 전망”

입력 2018.11.02 (16:52) 수정 2018.11.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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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월 1일 만찬 회동을 할 전망이라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일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달 3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두 정상의 양자회담은 G20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인 11월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매체는 두 정상의 회동이 늦춰졌을 뿐 아니라 당초 '회담'으로 잡혀 있던 일정이 '회담'과 '만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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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언론 “트럼프·시진핑, 12월 1일 만찬 회동 전망”
    • 입력 2018-11-02 16:52:16
    • 수정2018-11-02 16:54:01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월 1일 만찬 회동을 할 전망이라고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일 보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익명을 요청한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달 3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두 정상의 양자회담은 G20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인 11월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매체는 두 정상의 회동이 늦춰졌을 뿐 아니라 당초 '회담'으로 잡혀 있던 일정이 '회담'과 '만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격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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