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뮤직페스티벌... 키즈 콘서트

<앵커멘트>
경북 동해안의
문화 소식을 전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포항뮤직페스티벌과
키즈 콘서트‘쁘리벳, 러시아!’를
소개합니다.









포항뮤직페스티벌이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축하하며
오는 7일부터 사흘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 개막 공연에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이
러시아 바시코르토스탄
국립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지휘자인
라우샨 야쿠포프를 초청해


트럼펫 연주자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그리고 가수 유열과
특별한 협연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라우샨 야쿠포프/
러시아 지휘자
“ 한국과 러시아 우호 교류를 축하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 유지에 노력..."

러시아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대표적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관현악곡을 포함해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피아노 세레나데를 펼치고,

싱어송 라이터 디에이드와
정세운, 에디킴이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합니다.

인터뷰: 김동수/
포항시 문화예술과장
“한러지방협력포럼을 축하하기 위해서 포항뮤직페스티벌을 같은 기간 내 준비했고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습니다. 많이 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G) 다음주 포항문화재단은
해설이 있는 키즈 콘서트
‘쁘리벳, 러시아!’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음악과 함께
러시아 문화를 소개합니다.

경북의 우수 작가 60여 명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작품으로
찾아가는 미술관-경북의 맥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대담신라’는
오는 8일, ‘신라 장군, 김유신’을
주제로 찾아옵니다.
KBS 뉴스 유슬혜 입니다.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