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 설치 반대 잇따라

입력 2018.11.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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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잇따라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원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 반대 저지 대책위는
오늘 오후 고성 도원저수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저수지에 발전용량 2천킬로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려 한다며,
환경 훼손과 수질 오염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철원 등에서도 농어촌공사가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고 하자,
주민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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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 설치 반대 잇따라
    • 입력 2018-11-02 21:49:22
    뉴스9(원주)
저수지에 잇따라 추진되는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원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 반대 저지 대책위는 오늘 오후 고성 도원저수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저수지에 발전용량 2천킬로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려 한다며, 환경 훼손과 수질 오염 등이 우려되는 만큼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철원 등에서도 농어촌공사가 저수지에 수상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고 하자, 주민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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