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캐러밴’ 다시 시작…미국 향해 출발
입력 2018.11.03 (07:29)
수정 2018.11.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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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현지시간 2일 미국 국경을 향해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뜻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약 4천명으로 추산되는 1차 캐러밴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이동을 재개했으며, 언제 어떤 경로로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할지는 불명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달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1차 캐러밴은 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노숙과 비위생적 환경 속에 탈진과 각종 질병·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뜻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약 4천명으로 추산되는 1차 캐러밴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이동을 재개했으며, 언제 어떤 경로로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할지는 불명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달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1차 캐러밴은 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노숙과 비위생적 환경 속에 탈진과 각종 질병·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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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캐러밴’ 다시 시작…미국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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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3 07:32:01
- 수정2018-11-03 07:47:55
미국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이 현지시간 2일 미국 국경을 향해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뜻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약 4천명으로 추산되는 1차 캐러밴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이동을 재개했으며, 언제 어떤 경로로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할지는 불명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달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1차 캐러밴은 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노숙과 비위생적 환경 속에 탈진과 각종 질병·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들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뜻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약 4천명으로 추산되는 1차 캐러밴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이동을 재개했으며, 언제 어떤 경로로 미국 남부 국경에 도착할지는 불명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달 온두라스에서 출발한 1차 캐러밴은 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노숙과 비위생적 환경 속에 탈진과 각종 질병·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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