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18주 연속 상승…“상승폭 줄어”

휘발유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오름폭은 줄어들었습니다.

10월 다섯째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3원 오른 천690.0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에만 40원 이상 오른점을 감안하면 주간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경유는 0.7원 오른 천495.3원에 판매되며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다음주부터 유류세가 인하됨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