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UAE원전 한수원 직원, 외국인 여성 성추행…국내 소환 외

입력 2018.11.03 (21:29) 수정 2018.11.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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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09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비정규직 외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은 자체 조사 결과 성추행 정황을 확인하고, 가해 직원을 보직 해임하는 한편 곧 국내로 소환해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스쿨미투’ 첫 학생집회…“2차 가해 중단하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오늘(3일) 학생 200여 명이 서울 도심에서 학교 내 성폭력 실태를 고발하고 근절 대책을 요구하는 첫 '스쿨미투'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에서 스쿨미투 2차 가해 중단과 페미니즘 교육 시행, 학내 성폭력 전수조사 등 5가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美 플로리다 요가교실서 총격…3명 사망·5명 중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한 쇼핑센터 요가 교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40대 용의자 남성은 요가교실에 들어가 총을 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이 부부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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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UAE원전 한수원 직원, 외국인 여성 성추행…국내 소환 외
    • 입력 2018-11-03 21:31:29
    • 수정2018-11-03 21: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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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2009년 수주한 아랍에미리트 원자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이 비정규직 외국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은 자체 조사 결과 성추행 정황을 확인하고, 가해 직원을 보직 해임하는 한편 곧 국내로 소환해 추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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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집회에서 스쿨미투 2차 가해 중단과 페미니즘 교육 시행, 학내 성폭력 전수조사 등 5가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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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한 쇼핑센터 요가 교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40대 용의자 남성은 요가교실에 들어가 총을 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총격이 부부싸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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