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개막전 대승…‘7연속 우승’ 시동

입력 2018.11.03 (21:36) 수정 2018.1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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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7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은행 임영희가 과감한 돌파로 토마스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토마스의 절묘한 패스를 임영희가 레이업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70대 45 완승을 거두며 7회 연속 챔피언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오늘 막을 올린 여자프로농구는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의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컬페퍼가 공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몸을 던집니다.

컬페퍼는 곧바로 가로채기에 이어 3점슛을 성공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컬페퍼가 27점을 넣은 인삼공사는 연장 접전 끝에 KCC를 96대 91로 이겼습니다.

선두 모비스는 종료 5.3초 전에 터진 이종현의 결승골로 LG를 77대 75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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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3 21:37:20
    • 수정2018-11-03 2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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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7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은행 임영희가 과감한 돌파로 토마스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이번에는 토마스의 절묘한 패스를 임영희가 레이업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70대 45 완승을 거두며 7회 연속 챔피언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오늘 막을 올린 여자프로농구는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의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컬페퍼가 공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몸을 던집니다.

컬페퍼는 곧바로 가로채기에 이어 3점슛을 성공시키는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컬페퍼가 27점을 넣은 인삼공사는 연장 접전 끝에 KCC를 96대 91로 이겼습니다.

선두 모비스는 종료 5.3초 전에 터진 이종현의 결승골로 LG를 77대 75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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