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오늘 뚝섬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 개최

입력 2018.11.04 (10:18) 수정 2018.11.04 (1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지역본부는 오늘(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위 서울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으로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시민 1천600여명이 참가합니다.

서울본부 측은 10km 달리기 코스와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를 기원하는 4.27km 걷기코스 참가자들에게는 입상과 추첨 등을 통해 내년 4월에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평양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울본부 측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15남측위, 오늘 뚝섬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 개최
    • 입력 2018-11-04 10:18:47
    • 수정2018-11-04 11:04:19
    정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지역본부는 오늘(4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평양시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위 서울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으로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시민 1천600여명이 참가합니다.

서울본부 측은 10km 달리기 코스와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를 기원하는 4.27km 걷기코스 참가자들에게는 입상과 추첨 등을 통해 내년 4월에 열리는 평양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의 평양 마라톤대회 참가와 관련해 서울본부 측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