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아동수당 예외없이 주는’ 법안 정기국회 처리 노력”

입력 2018.11.04 (13:37) 수정 2018.1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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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아동수당을 현행 소득범위 90%에서 100%까지 확대해 지급하는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아동수당을 예외없이 주는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등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3개 법안과 부동산 대책 관련 2개 법안, 재정 분권을 뒷받침하는 4개 법안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당·정·청 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에 대해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정부에 국민 불안과 의혹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하고 면밀히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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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4 13:37:38
    • 수정2018-11-04 13:53:58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아동수당을 현행 소득범위 90%에서 100%까지 확대해 지급하는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 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아동수당을 예외없이 주는 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등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3개 법안과 부동산 대책 관련 2개 법안, 재정 분권을 뒷받침하는 4개 법안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당·정·청 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립유치원 비리,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에 대해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정부에 국민 불안과 의혹이 없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엄정하고 면밀히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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