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상설협의체 내일 첫 회의…예산안 등 협조 요청
입력 2018.11.04 (16:15)
수정 2018.11.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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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가동하기로 합의했던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내일(5일)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리고 이후 오찬으로 전환해 편한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여야 대표들이 청와대로 여러차례 오고 논의는 많이 했지만 (이번엔) 제도화의 단계에서 시스템으로 논의하는 틀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같이 논의할 것"이라며, "예산안과 우리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향후 구상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8월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분기별로 1회 개최하고 첫 회의를 이번 달 중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리고 이후 오찬으로 전환해 편한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여야 대표들이 청와대로 여러차례 오고 논의는 많이 했지만 (이번엔) 제도화의 단계에서 시스템으로 논의하는 틀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같이 논의할 것"이라며, "예산안과 우리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향후 구상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8월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분기별로 1회 개최하고 첫 회의를 이번 달 중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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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정 상설협의체 내일 첫 회의…예산안 등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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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4 16:15:52
- 수정2018-11-04 16:20:28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가동하기로 합의했던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내일(5일)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리고 이후 오찬으로 전환해 편한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여야 대표들이 청와대로 여러차례 오고 논의는 많이 했지만 (이번엔) 제도화의 단계에서 시스템으로 논의하는 틀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같이 논의할 것"이라며, "예산안과 우리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향후 구상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8월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분기별로 1회 개최하고 첫 회의를 이번 달 중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리고 이후 오찬으로 전환해 편한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도 여야 대표들이 청와대로 여러차례 오고 논의는 많이 했지만 (이번엔) 제도화의 단계에서 시스템으로 논의하는 틀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같이 논의할 것"이라며, "예산안과 우리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향후 구상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도 정부 예산안, 각종 민생법안 처리 문제와 함께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 사법농단 의혹 특별재판부 추진 등을 놓고 폭넓은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 8월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사안으로, 분기별로 1회 개최하고 첫 회의를 이번 달 중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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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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