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량진 구 수산시장 ‘단전·단수’…상인 반발

입력 2018.11.05 (12:22) 수정 2018.11.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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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건물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의 구시장 점포에 대해 수협이 단전·단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수협 측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노량진수산시장 구시장 건물 전체에 대해 전기와 수도 공급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10월 30일 공고문과 내용증명을 통해 구시장 상인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사전 고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비상 대책 총연합회 측은 수협 측이 했다는 사전통보는 그동안에도 형식적으로 해왔던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단수 단전으로 장사가 불가능한 만큼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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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노량진 구 수산시장 ‘단전·단수’…상인 반발
    • 입력 2018-11-05 12:23:49
    • 수정2018-11-05 1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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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건물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의 구시장 점포에 대해 수협이 단전·단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수협 측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노량진수산시장 구시장 건물 전체에 대해 전기와 수도 공급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 관계자는 10월 30일 공고문과 내용증명을 통해 구시장 상인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사전 고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비상 대책 총연합회 측은 수협 측이 했다는 사전통보는 그동안에도 형식적으로 해왔던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단수 단전으로 장사가 불가능한 만큼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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