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대폭 삭감”·“원안 사수” 외

입력 2018.11.05 (12:38) 수정 2018.11.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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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47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야당이 일자리와 남북 관계 예산을 중심으로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 가운데, 정부·여당은 원안 사수를 외치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北·美, 이번 주 뉴욕서 고위급회담…‘비핵화’ 논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갖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실행 조치와 미국의 제재 완화 문제를 두고 양 측의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 ‘공공기관 채용 비리’ 내일부터 전수조사

정부가 공공 기관 채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내일부터 석 달 간 최근 5년 동안의 공공 기관 채용 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입니다. 내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최고 2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합니다.

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 ‘나쁨’…中 스모그까지 유입

사흘째 대기가 정체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될 것으로 보여 황사용 마스크 착용 등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美, 2단계 이란 제재 돌입…한국, 예외국 인정되나?

미국이 이란산 원유 거래를 전면 차단하는 내용의 2단계 제재를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일시적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이 허용되는 8개국에 우리나라가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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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5 12:40:30
    • 수정2018-11-05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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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47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야당이 일자리와 남북 관계 예산을 중심으로 대폭 삭감을 주장하는 가운데, 정부·여당은 원안 사수를 외치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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