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2·3.1 지진 잇따라

입력 2018.11.05 (12:54) 수정 2018.1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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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백령도 부근 서해 해역에서 규모 3 정도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1분에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3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난 데 이어, 6분 뒤인 12시 7분에는 옹진군 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령도에서는 남동쪽으로 약 20여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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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2·3.1 지진 잇따라
    • 입력 2018-11-05 12:55:55
    • 수정2018-11-05 13:02:38
    뉴스 12
오늘 낮 백령도 부근 서해 해역에서 규모 3 정도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1분에 북한 황해남도 옹진군 남서쪽 43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난 데 이어, 6분 뒤인 12시 7분에는 옹진군 남서쪽 44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백령도에서는 남동쪽으로 약 20여km 떨어진 해역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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