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8.11.05 (17:00) 수정 2018.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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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상설 협의체’ 첫 회의…12개 항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법과 예산 관련 초당적 협력을 포함한 12개 항의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여야정은 앞으로 이 국정 상설 협의체를 분기마다 열기로 했습니다.

내년 예산안 심사…“원안 사수”·“대폭 삭감”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470조 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예산안 원안 사수를, 야당은 일자리와 남북 관계 예산을 중심으로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美, 이란 2단계 제재…한국 등 일시적 예외 인정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미국이 이란산 원유 거래를 금지하는 등의 2단계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8개 나라는 6개월간 일시적으로 예외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65년 만에 한강하구 ‘공동 수로 조사’ 착수

남북이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70km에 달하는 한강 하구의 공동 이용 수역에 대한 공동 수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9.19 군사 합의에 따른 조치로, 조사가 완료되면 민간 선박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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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5 17:01:30
    • 수정2018-11-05 17:02:46
    뉴스 5
여야정 ‘상설 협의체’ 첫 회의…12개 항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입법과 예산 관련 초당적 협력을 포함한 12개 항의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여야정은 앞으로 이 국정 상설 협의체를 분기마다 열기로 했습니다.

내년 예산안 심사…“원안 사수”·“대폭 삭감”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 470조 원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예산안 원안 사수를, 야당은 일자리와 남북 관계 예산을 중심으로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美, 이란 2단계 제재…한국 등 일시적 예외 인정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미국이 이란산 원유 거래를 금지하는 등의 2단계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8개 나라는 6개월간 일시적으로 예외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65년 만에 한강하구 ‘공동 수로 조사’ 착수

남북이 정전협정 이후 65년 만에, 70km에 달하는 한강 하구의 공동 이용 수역에 대한 공동 수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9.19 군사 합의에 따른 조치로, 조사가 완료되면 민간 선박들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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