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숨진 여아 신원 확인…엄마 행방 추적

입력 2018.11.05 (17:15) 수정 2018.11.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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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여자 아이의 시신은 경기 파주에서 나흘 전 가출 신고된 33살 여성의 3살 난 딸 장 모 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해경은 모녀가 지난달 31일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했으며, 엄마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엄마의 행방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내일 부검을 통해 장 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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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해안서 숨진 여아 신원 확인…엄마 행방 추적
    • 입력 2018-11-05 17:16:37
    • 수정2018-11-05 1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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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여자 아이의 시신은 경기 파주에서 나흘 전 가출 신고된 33살 여성의 3살 난 딸 장 모 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 해경은 모녀가 지난달 31일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했으며, 엄마의 소재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엄마의 행방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내일 부검을 통해 장 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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