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JYJ 김준수 전역…복귀작 관심

그룹 JYJ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인김준수 씨가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습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김준수 씨는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돼 복무해왔는데요.

그로부터 21개월만인 어제 오전 전역을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앞에는 약 5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축하했고, 김준수 씨는 팬들과 취재진에게 고맙다는 말로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입대 직전까지 활발히 활동했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하지만 김준수 씨는 JYJ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짧게 답했으며,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공연계에선 김준수 씨가 복귀작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져 뮤지컬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