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3법 도입”…조희연 “다양한 공립유치원 확충해야”
입력 2018.11.06 (11:33)
수정 2018.11.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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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 이른바 '박용진 3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영형·협동조합형·매입형 공립유치원 등 다양한 모델의 공립유치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 첫 발제를 한 박 의원은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목적외 원비 사용에 대한 횡령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치원 원장님들께 시달리고 있을 시의원님들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사립유치원 사태가 잘 해결되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대형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법인화하는 방안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립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법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시의원들은 학부모 부담금 관리와 유치원 감사 인력 확대 등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영형·협동조합형·매입형 공립유치원 등 다양한 모델의 공립유치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 첫 발제를 한 박 의원은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목적외 원비 사용에 대한 횡령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치원 원장님들께 시달리고 있을 시의원님들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사립유치원 사태가 잘 해결되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대형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법인화하는 방안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립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법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시의원들은 학부모 부담금 관리와 유치원 감사 인력 확대 등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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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3법 도입”…조희연 “다양한 공립유치원 확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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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6 11:33:04
- 수정2018-11-06 11:39:45

사립유치원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개정안 등 이른바 '박용진 3법'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영형·협동조합형·매입형 공립유치원 등 다양한 모델의 공립유치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 첫 발제를 한 박 의원은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목적외 원비 사용에 대한 횡령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치원 원장님들께 시달리고 있을 시의원님들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사립유치원 사태가 잘 해결되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대형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법인화하는 방안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립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법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시의원들은 학부모 부담금 관리와 유치원 감사 인력 확대 등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영형·협동조합형·매입형 공립유치원 등 다양한 모델의 공립유치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열린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 첫 발제를 한 박 의원은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교육목적외 원비 사용에 대한 횡령죄 처벌을 가능하게 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치원 원장님들께 시달리고 있을 시의원님들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사립유치원 사태가 잘 해결되도록 시의회와 교육청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대형 유치원은 의무적으로 법인화하는 방안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립 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법인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시의원들은 학부모 부담금 관리와 유치원 감사 인력 확대 등 세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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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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