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첫 발…내일 체험행사
입력 2018.11.06 (11:38)
수정 2018.11.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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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무인 자율주행차가 호출자를 태우러 가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가 개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호출 및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부터 올해 말까지 연구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체험행사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자율주행차가 출동해 승객을 태운 뒤 신분을 인증하고 목적지까지 태우고 이동한 뒤 내려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승객을 내려준 자율주행차는 관제 시스템 명령을 받아 다음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이 승객 위치 정보를 파악해 최적 차량을 배차하고, 차량 관제 등을 수행합니다. 자율주행차 운전석에는 사람이 앉아 있지만, 사람이 핸들을 조작하거나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합니다.
체험객 100명이 공원 내 주행 구간 약 2.3㎞ 구간에서 체험하며 제네시스 G80, 니로, 아이오닉, K5, 레이 등 5대 자율주행차가 시연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현대자동차·한국도로공사·쏘카 등)이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 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 미래교통 시스템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호출 및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부터 올해 말까지 연구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체험행사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자율주행차가 출동해 승객을 태운 뒤 신분을 인증하고 목적지까지 태우고 이동한 뒤 내려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승객을 내려준 자율주행차는 관제 시스템 명령을 받아 다음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이 승객 위치 정보를 파악해 최적 차량을 배차하고, 차량 관제 등을 수행합니다. 자율주행차 운전석에는 사람이 앉아 있지만, 사람이 핸들을 조작하거나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합니다.
체험객 100명이 공원 내 주행 구간 약 2.3㎞ 구간에서 체험하며 제네시스 G80, 니로, 아이오닉, K5, 레이 등 5대 자율주행차가 시연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현대자동차·한국도로공사·쏘카 등)이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 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 미래교통 시스템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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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기반 차량공유 서비스 첫 발…내일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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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06 12:54:42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무인 자율주행차가 호출자를 태우러 가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가 개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호출 및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부터 올해 말까지 연구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체험행사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자율주행차가 출동해 승객을 태운 뒤 신분을 인증하고 목적지까지 태우고 이동한 뒤 내려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승객을 내려준 자율주행차는 관제 시스템 명령을 받아 다음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이 승객 위치 정보를 파악해 최적 차량을 배차하고, 차량 관제 등을 수행합니다. 자율주행차 운전석에는 사람이 앉아 있지만, 사람이 핸들을 조작하거나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합니다.
체험객 100명이 공원 내 주행 구간 약 2.3㎞ 구간에서 체험하며 제네시스 G80, 니로, 아이오닉, K5, 레이 등 5대 자율주행차가 시연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현대자동차·한국도로공사·쏘카 등)이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 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 미래교통 시스템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호출 및 시승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말부터 올해 말까지 연구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체험행사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자율주행차가 출동해 승객을 태운 뒤 신분을 인증하고 목적지까지 태우고 이동한 뒤 내려주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승객을 내려준 자율주행차는 관제 시스템 명령을 받아 다음 승객을 태우러 이동하거나 스스로 주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이 승객 위치 정보를 파악해 최적 차량을 배차하고, 차량 관제 등을 수행합니다. 자율주행차 운전석에는 사람이 앉아 있지만, 사람이 핸들을 조작하거나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차량 스스로 자율주행합니다.
체험객 100명이 공원 내 주행 구간 약 2.3㎞ 구간에서 체험하며 제네시스 G80, 니로, 아이오닉, K5, 레이 등 5대 자율주행차가 시연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SK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현대자동차·한국도로공사·쏘카 등)이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 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연구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 미래교통 시스템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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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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