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담배꽁초에 달리던 화물차 전소…480여만 원 피해

입력 2018.11.06 (16:02) 수정 2018.11.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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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1t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짐칸에서 연기가 난다'는 옆 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재빨리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 안에서 누군가 창밖으로 던진 담배꽁초가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과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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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담배꽁초에 달리던 화물차 전소…480여만 원 피해
    • 입력 2018-11-06 16:02:40
    • 수정2018-11-06 16:03:26
    사회
오늘(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1t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와 적재함에 실려 있던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짐칸에서 연기가 난다'는 옆 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재빨리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달리던 차량 안에서 누군가 창밖으로 던진 담배꽁초가 화물차 짐칸에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과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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