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아 사망’ 엄마도 투신 가능성…수중 수색

입력 2018.11.06 (17:21) 수정 2018.11.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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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제주 해안가에서 3살 여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아이 엄마인 33살 장 모 씨가 바다로 향한 행적이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장 씨 모녀가 지난 2일 새벽 택시를 타고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 내렸다는 택시기사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아이가 입은 옷이 시신으로 발견된 당시의 옷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장 씨가 아이와 함께 바다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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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여아 사망’ 엄마도 투신 가능성…수중 수색
    • 입력 2018-11-06 17:23:00
    • 수정2018-11-06 1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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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제주 해안가에서 3살 여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아이 엄마인 33살 장 모 씨가 바다로 향한 행적이 확인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장 씨 모녀가 지난 2일 새벽 택시를 타고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 내렸다는 택시기사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아이가 입은 옷이 시신으로 발견된 당시의 옷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장 씨가 아이와 함께 바다에 투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해경 구조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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