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사인 '익사' 추정…용담 해안이 마지막 행적
입력 2018.11.06 (22:21)
수정 2018.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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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시 애월 해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됩니다.
오늘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숨진 아이에게서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고
폐에 물이 차는 등 전형적인
익사자의 외형이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아이 엄마인 33살 장모 씨가
딸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내 한 모텔에 투숙했고,
지난 1일 인근 마트에서 번개탄 등을 구입한 뒤
이튿날 용담동 해안가에 내렸다는 택시기사 진술과
CCTV를 확보하고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숨진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됩니다.
오늘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숨진 아이에게서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고
폐에 물이 차는 등 전형적인
익사자의 외형이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아이 엄마인 33살 장모 씨가
딸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내 한 모텔에 투숙했고,
지난 1일 인근 마트에서 번개탄 등을 구입한 뒤
이튿날 용담동 해안가에 내렸다는 택시기사 진술과
CCTV를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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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아 사인 '익사' 추정…용담 해안이 마지막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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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6 2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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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주시 애월 해안에서
숨진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됩니다.
오늘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숨진 아이에게서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고
폐에 물이 차는 등 전형적인
익사자의 외형이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아이 엄마인 33살 장모 씨가
딸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내 한 모텔에 투숙했고,
지난 1일 인근 마트에서 번개탄 등을 구입한 뒤
이튿날 용담동 해안가에 내렸다는 택시기사 진술과
CCTV를 확보하고
주변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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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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