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전방위 사찰”…기무사 5명 기소
입력 2018.11.06 (23:17)
수정 2018.11.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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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유가족의 음주량과 TV 시청 내용과 같은 현장 상황은 물론, 중고 거래 내역 등 인터넷 개인 정보까지 전방위적으로 사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무사는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2만여 건의 불법 감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유가족 사찰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소강원 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유병언 회장 검거 작전에서 불법 감청 등을 주도한 혐의로 기우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기무사는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2만여 건의 불법 감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유가족 사찰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소강원 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유병언 회장 검거 작전에서 불법 감청 등을 주도한 혐의로 기우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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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가족 전방위 사찰”…기무사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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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6 23:19:35
- 수정2018-11-06 23:53:07

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유가족의 음주량과 TV 시청 내용과 같은 현장 상황은 물론, 중고 거래 내역 등 인터넷 개인 정보까지 전방위적으로 사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무사는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2만여 건의 불법 감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유가족 사찰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소강원 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유병언 회장 검거 작전에서 불법 감청 등을 주도한 혐의로 기우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기무사는 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검거를 위해 2만여 건의 불법 감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유가족 사찰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소강원 소장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유병언 회장 검거 작전에서 불법 감청 등을 주도한 혐의로 기우진 준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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