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외교부 “회담 무산·동력 상실 아냐”,“과도한 해석 불필요”

입력 2018.11.07 (17:03) 수정 2018.11.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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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8일 예정됐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회담이 무산되거나 동력이 상실되는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것으로 알려진 핵 리스트 제출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이 회담 연기와 관련 있느냐'는 물음에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북미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을 기대했는데 이뤄지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회담 연기에 대해 과도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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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외교부 “회담 무산·동력 상실 아냐”,“과도한 해석 불필요”
    • 입력 2018-11-07 17:04:56
    • 수정2018-11-07 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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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8일 예정됐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데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회담이 무산되거나 동력이 상실되는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 것으로 알려진 핵 리스트 제출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이 회담 연기와 관련 있느냐'는 물음에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북미 고위급 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실질적 진전을 기대했는데 이뤄지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회담 연기에 대해 과도한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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