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홈런 2방·켈리 호투…SK, 두산에 2승 1패
입력 2018.11.08 (06:10)
수정 2018.11.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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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물리치고 7전 4선승제 승부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SK는 홈런 3방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말 로맥이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의 실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치자마자 홈런을 직감한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SK는 2회말 한동민의 2루수쪽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해 4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살기 위해 슬라이딩으로 1루로 파고든 한동민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두산에 2점을 내주고 4대 2로 앞서가던 8회말.
로맥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SK는 7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홈런 군단의 위력을 과시하며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로맥/SK (홈런 2개) : "이곳 문학구장에서 경기하면 감이 좋습니다. 홈팬도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결장한 두산은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졌습니다.
SK 선발 투수 켈리의 구위에 막혀 6회초 원아웃 만루 기회도 무산시켰습니다
5회초 1루 심판의 오심으로 허경민이 스윙을 하다가 삼진 아웃을 당한 것도 불운이었습니다.
SK와 두산은 오늘 문학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물리치고 7전 4선승제 승부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SK는 홈런 3방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말 로맥이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의 실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치자마자 홈런을 직감한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SK는 2회말 한동민의 2루수쪽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해 4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살기 위해 슬라이딩으로 1루로 파고든 한동민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두산에 2점을 내주고 4대 2로 앞서가던 8회말.
로맥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SK는 7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홈런 군단의 위력을 과시하며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로맥/SK (홈런 2개) : "이곳 문학구장에서 경기하면 감이 좋습니다. 홈팬도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결장한 두산은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졌습니다.
SK 선발 투수 켈리의 구위에 막혀 6회초 원아웃 만루 기회도 무산시켰습니다
5회초 1루 심판의 오심으로 허경민이 스윙을 하다가 삼진 아웃을 당한 것도 불운이었습니다.
SK와 두산은 오늘 문학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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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맥 홈런 2방·켈리 호투…SK, 두산에 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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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08 06:10:58
- 수정2018-11-08 06:24:57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물리치고 7전 4선승제 승부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SK는 홈런 3방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말 로맥이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의 실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치자마자 홈런을 직감한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SK는 2회말 한동민의 2루수쪽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해 4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살기 위해 슬라이딩으로 1루로 파고든 한동민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두산에 2점을 내주고 4대 2로 앞서가던 8회말.
로맥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SK는 7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홈런 군단의 위력을 과시하며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로맥/SK (홈런 2개) : "이곳 문학구장에서 경기하면 감이 좋습니다. 홈팬도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결장한 두산은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졌습니다.
SK 선발 투수 켈리의 구위에 막혀 6회초 원아웃 만루 기회도 무산시켰습니다
5회초 1루 심판의 오심으로 허경민이 스윙을 하다가 삼진 아웃을 당한 것도 불운이었습니다.
SK와 두산은 오늘 문학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두산을 물리치고 7전 4선승제 승부에서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SK는 홈런 3방을 앞세워 압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말 로맥이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의 실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립니다.
치자마자 홈런을 직감한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SK는 2회말 한동민의 2루수쪽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추가해 4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살기 위해 슬라이딩으로 1루로 파고든 한동민의 투지가 빛났습니다.
두산에 2점을 내주고 4대 2로 앞서가던 8회말.
로맥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이재원의 쐐기 2점 홈런까지 터지면서 SK는 7대 2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SK는 홈런 군단의 위력을 과시하며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로맥/SK (홈런 2개) : "이곳 문학구장에서 경기하면 감이 좋습니다. 홈팬도 많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결장한 두산은 득점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졌습니다.
SK 선발 투수 켈리의 구위에 막혀 6회초 원아웃 만루 기회도 무산시켰습니다
5회초 1루 심판의 오심으로 허경민이 스윙을 하다가 삼진 아웃을 당한 것도 불운이었습니다.
SK와 두산은 오늘 문학에서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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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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