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신분증으로 토익 대리 응시 일당 적발

입력 2018.11.08 (17:19) 수정 2018.1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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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등 공인 영어시험을 대신 봐주고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일당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리 시험을 알선하고 대리 시험을 봐준 혐의로 35살 이모 씨 등 5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대리 시험을 의뢰한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합성 사진으로 재발급 받은 신분증으로 토익 등 시험을 대신 치르고 건당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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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성 신분증으로 토익 대리 응시 일당 적발
    • 입력 2018-11-08 17:21:08
    • 수정2018-11-08 17: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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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등 공인 영어시험을 대신 봐주고 수백만 원을 받아 챙긴 일당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대리 시험을 알선하고 대리 시험을 봐준 혐의로 35살 이모 씨 등 5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대리 시험을 의뢰한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15년 6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합성 사진으로 재발급 받은 신분증으로 토익 등 시험을 대신 치르고 건당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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