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생애 첫 투표하고 감격한 82살 할머니

입력 2018.11.08 (20:47) 수정 2018.11.0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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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중간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이날 투표 인증사진과 영상 중에 큰 화제를 모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생애 첫 투표를 했다는 주인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투표 인증 스티커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할머니!

올해 82살인 그레이스 씨입니다.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할머니는 투표소 직원의 도움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 7명의 자녀를 두고 일과 양육을 하느라 여유가 없었다는 할머니는 평생 아쉬움이 크다며 투표장으로 향했답니다.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투표 독려까지 한 그레이스 할머니!

투표 결과는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주변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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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08 20:47:52
    • 수정2018-11-08 20: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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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중간 선거가 치러졌는데요.

이날 투표 인증사진과 영상 중에 큰 화제를 모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생애 첫 투표를 했다는 주인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투표 인증 스티커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할머니!

올해 82살인 그레이스 씨입니다.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할머니는 투표소 직원의 도움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는데요.

어린 나이에 결혼해 7명의 자녀를 두고 일과 양육을 하느라 여유가 없었다는 할머니는 평생 아쉬움이 크다며 투표장으로 향했답니다.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투표 독려까지 한 그레이스 할머니!

투표 결과는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 주변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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